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요리 놀이
요리가 아이의 사회성, 인지 발달, 신체 발달, 그리고 언어 능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요리 같은 일상 활동을 통해 언어 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요리가 아이의 사회성, 인지 발달, 신체 발달, 그리고 언어 능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것과 같은 일상 활동을 하면서 언어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봅니다.
목차
- 사용할 재료에 대해 이야기하기
- 지시 따르기 연습
- 순서 이해하기
- 요청하기
- 언어 및 사회성 기술을 키우는 다른 방법들
- 육하원칙(의문사) 질문 던지기
- 색깔과 모양 연습하기
- 식품군에 대해 이야기하기
- 동사(동작 어휘) 가르치기도 잊지 마세요
- 반대말 가르쳐주기
- 차례 지키기 연습하기
- 짜잔!
- 그리고 긍정적 강화는 필수예요
재료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아이와 함께 요리할 때 사용할 재료와 조리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이렇게 하면 어휘력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어요. (설탕, 우유, 밀가루, 식용유 등) 더불어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따라 말해보게 해주세요. 형용사를 더 많이 쓰도록 유도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그릇이 필요해” 대신 “우린 큰 그릇이 필요해”라고 말하도록 격려해 보세요.
지시 따르기 연습
- “주걱 좀 가져다줄래?”
- “소금 좀 건네줘!”
아이에게 한 단계 지시를 내리든 두 단계 지시를 내리든, 아이의 연령에 맞추어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순서 이해하기
요리법은 일정한 단계를 따르기 때문에, 순서 개념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먼저 그릇에 우유를 붓고... 그다음엔 달걀을 넣자....” 아이가 조금 더 컸다면 요리 순서를 직접 읽어보게 해보세요.
요청하기
아이가 상자를 여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먼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한다면, 말로 표현해 볼 수 있게 북돋아 주세요.
- “상자 여는 거 도와줄까?”
- “‘도와주세요’라고 말해볼 수 있을까?”
언어 및 사회성 기술을 키우는 다른 방법들
육하원칙(의문사) 질문 던지기
질문을 던지면 어휘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대화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어요.
- “오늘 우리 뭐 만들고 있지?”
- “브라우니를 만들려면 뭐가 필요할까?”
- “우유는 어디에 있을까?”
- “아직 빠진 재료가 또 뭐가 있지?”
- “설탕은 왜 넣는 걸까?”
- “이 점심은 누가 먹을까?”
- “저녁은 언제 먹을 수 있을까?”
색깔과 모양 연습하기
베이킹을 한다면 반죽을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보고, 여러 가지 색깔로 꾸며보세요.

식품군에 대해 이야기하기
아이가 조금 더 컸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 식품군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예를 들어 사과 피칸 대추야자 디저트를 만든다면, 재료를 살펴보면서 대추야자와 사과는 과일이지만 피칸은 견과류라는 점을 이야기해 주는 거예요.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에 집중해 보세요
- 붓다
- 젓다
- 굽다
- 섞다
- 계량하다 / 끓이다
- 자르다
- 요리하다
반대말 가르쳐주기
시간을 내어 아이에게 반대말을 가르쳐보세요:
- 깨끗한 그릇 vs 더러운 그릇
- 차가운 것 vs 뜨거운 것
- 짠맛 vs 단맛
- 선반 위 높이 vs 서랍 속 아래
차례 지키기 연습하기
재료를 섞거나 젓거나 부을 때 서로 차례를 지켜가며 해보세요. 차례를 지키는 것은 아이들이 사회 활동에 더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에요.
짜잔!
요리가 완성되면 함께 만든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대화 기술을 다져주세요. 음식의 식감, 맛, 냄새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거예요. (바삭바삭하니? 달콤하니, 아니면 짭짤하니? 등)

긍정적 강화는 필수예요
단어를 완벽하게 발음하지 못하더라도, 시도 자체를 꼭 칭찬해 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말하고 시도하도록 격려해 줍니다. 말하기 실력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자라나요.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세요.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레시피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Tasty: 어린이를 위한 요리
- Delish: 어린이를 위한 베이킹
- Play like a mum: 유아를 위한 베이킹 시작하기
이러한 일상 활동을 꾸준히 해보면 아이는 잘 경청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고, 이는 곧 적극적으로 듣고 훌륭한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으로 이어져요. 연습할 목표 단어를 정할 때는 땅콩버터나 아이스크림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활용한 쉬운 요리부터 시작해 아이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화 능력을 키워보세요!
이 글의 참고 자료도 확인해 보세요!
글 Anne-Elisabeth Ge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