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사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활용하는 방법
이 글에서는 언어치료사들이 이 고전적인 장난감을 말하기 연습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봅니다.
이 글에서는 언어치료사들이 이 고전적인 장난감을 말하기 연습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봅니다.
목차
- 지시 따르기
- 어휘력
- 전치사와 동사
- 신체 부위
- 조음(발음)
- 이야기 시간
지시 따르기
이 장난감은 아이들이 지시 따르는 법을 배우는 데 매우 유용해요. 예를 들어, 많은 언어치료사들은 아이 앞에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부품들을 놓고 조립해 보라고 요청합니다. (“눈을 먼저 붙여볼까? . . . 이제 머리에 모자를 씌워줘.”)
또한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하는 법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아이가 부품을 맞추는 동안 부모님이 부품 하나를 쥐고 아이가 달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직접 말로 요청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어요. (“코를 원하니? ‘코’라고 말해볼까?”)
어휘력
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아이의 어휘력을 확장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언어치료사들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우면서 완전한 문장을 구사하도록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입고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묘사해 보라고 자주 유도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무엇을 입고 있지? 신발은 무슨 색이야?”)
또한, 이 장난감은 비교하고 대조하는 데에도 쓸 수 있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가족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다면, 포테이토 헤드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도록 유도해 보세요. (“두 인형의 귀가 같을까? 누구 눈이 제일 클까?”)
전치사와 동사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무엇을 하고 있지? 깡충깡충 뛰고 있네!!”
이 장난감 놀이는 아이가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를 배우는 데 창의적인 도구가 될 수도 있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걷거나, 앉거나, 밥을 먹게 만드는 등 장난감으로 이러한 동작을 직접 보여주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동작 동사에 더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는 어디에 있을까? 식탁 아래에 있나?”
위치 표현도 연습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의자 사이에 앉아 있나? 식탁 아래에 있나?” 이렇게 물어보면 아이가 사용하는 위치 표현이나 조사(전치사)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신체 부위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로 다양한 신체 부위를 알아보고 배우는 과정은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어요. 부위를 하나씩 짚어가며 아이에게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눈, 입, 코를 가리켜 보라고 하세요. 그러면서 배우는 단어들을 아이가 따라 말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귀’라고 말해볼까? 네 귀는 어디 있는지 보여줘 . . . .”)
조음(발음)
아이가 특정 소리나 단어를 발음하기 어려워한다면, 예를 들어 ‘ㄹ’ 소리(R 사운드)를 힘들어한다면 목표 소리와 관련된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져볼 수 있어요. (“미스터 포테이토가 ‘라쿤(너구리)’일까? ‘로봇’일까? ‘라쿤’이라고 말해볼까 . . . ?”)
https://www.youtube.com/watch?v=BoC3Raz1I-w
더 많은 아이디어를 보려면 이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이야기 시간
아이의 목표 발음에 초점을 맞춘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만약 아이가 ‘ㄱ’ 소리를 힘들어한다면,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 짧은 이야기를 지어내기 좋은 기회입니다. (“옛날 옛적에,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농장에 가서 고양이 세 마리와 닭 두 마리, 그리고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보았어요 . . .”)
이처럼 아이들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같은 학습용 완구를 즐겁게 가지고 놀 뿐만 아니라, 이 장난감은 아이의 말과 언어 발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아이와 함께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로 놀아줄 때는 발음 연습이나 어휘력 기르기를 부담 없이 시도해 보세요. 창의력을 발휘하면서 즐겁게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글 Anne-Elisabeth Ge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