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장애가 있는 아이의 행동 특성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어휘력이 부족해서 소리 지르는 아이, 젖병 vs. 빨대컵, 쪽쪽이(공갈젖꼭지) 사용법,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행동에 대한 핵심 정리

아이의 행동: 소리 지르기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어휘력이 부족해서 소리 지르는 아이
  • 젖병 vs. 빨대컵
  • 쪽쪽이(공갈젖꼭지) 사용법
  •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행동에 대한 핵심 정리

우선, 엄마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해요. 제 아들 니콜라스는 이제 곧 생후 8개월이 되는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정말 엄청나게 소리를 지른답니다. 그냥 평범한 소리가 아니라 귀가 찢어질 듯 날카롭고 말로 다 표현 못 할 비명이에요. 하루 종일 귀마개를 꽂고 싶게 만들고, 아이의 행동은 물론 내 인내심과 훈육 방식까지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비명이죠.

아이가 소리 지르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글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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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부족해서 소리 지르는 아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때, 다양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곤 해요. 소리를 지르거나 발길질을 하고 때리는 등의 행동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울거나 다른 사람을 피하는 감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죠. 만약 아이가 표현하려고 애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렇게 도와주세요.

  • 소통을 돕기 위해 그림 카드를 만들어 보세요. 일상적인 사물이나 활동이 그려진 간단한 판이면 충분해요. 밥이나 물처럼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꼭 넣어주세요. 이 그림판의 활용도는 아이의 연령과 이해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아이가 익숙해지는 데 몇 주가 걸릴 수도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단어 두어 개로 시작하고, 아이가 요령을 터득하면 점차 개수를 늘려가 보세요.
  •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아이가 마실 것을 원한다면 “우유”, “물”처럼 단어를 직접 들려주며 선택지를 좁혀주세요(아이가 고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이렇게 하면 올바른 어휘 사용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택지가 너무 많아 아이가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몸짓하기, 원하는 곳으로 부모를 데려가기를 유도하세요.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지 알아챘다면, 꼭 그에 맞는 단어를 말로 들려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화장실 쪽으로 부모를 잡아당긴다면, “화장실 갈까?”라고 물어봐 주세요. 아이가 앞으로 사용했으면 하는 언어적 자극에 자주 노출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 문장, 지시사항, 설명은 짧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한 문장에 들어 있는 단어를 한 번에 많이 소화해 내지 못해요. 너무 많은 말을 쏟아내면 뇌의 청각 처리 영역에 과부하가 걸려, 오히려 좌절감을 느끼거나 오해가 생길 수 있답니다.
  • 핵심 단어를 3번 들려준 다음 넘어가세요. 예를 들어 아이에게 “더 줘”라고 말해보도록 유도해 보세요. 아이가 따라 하지 않는다면 두 번 더 시범을 보여준 다음 다른 주제로 넘어가세요. 연구에 따르면 자극이 되는 단어를 세 번 반복해 들려주는 것이 한 번만 들려주거나 네 번 이상 반복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해요.

젖병 vs. 빨대컵

이 정보는 부모님들을 불안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드리기 위한 것이니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젖병은 돌(생후 12개월) 무렵에는 떼는 것이 좋아요. 젖병을 오래 물릴수록 떼기가 더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조음 및 언어 발달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만 3세가 지나서도 쪽쪽이를 계속 물리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세 살배기 딸에게 썼던 방법과 현재 8개월 된 아들에게 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해 드릴게요.

노라와 니콜라스는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했고 분유도 함께 보충해서 먹었어요. 저는 노라가 생후 9개월쯤 되었을 때 와우컵(360도 컵)과 스파우트컵/빨대컵을 주기 시작했고, 원할 때면 언제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두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쩌다 한 번씩 컵을 제대로 물고 물을 마시더라고요.

돌이 되었을 때 빨대컵으로 바꾸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잠잘 때도 젖병 대신 빨대컵에 우유를 담아 주었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었죠. 요즘은 니콜라스에게도 똑같은 컵을 주기 시작했는데, 관심을 듬뿍 보이고 있답니다!

쪽쪽이(공갈젖꼭지) 사용법

두 아이 모두 낮잠을 자거나 밤잠을 잘 때 쪽쪽이를 사용했거나 지금도 사용 중이에요. 하지만 잠잘 때만 물릴 뿐, 그 외의 시간에는 절대 입에 물리지 않아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먼저 낮 시간 동안 쪽쪽이를 물지 않게 해주세요. 그다음엔 낮잠 한 번 잘 때 빼보고, 낮잠 두 번 잘 때도 빼보고, 마지막으로 밤잠을 잘 때 떼어내는 거예요.

노라는 23개월에 쪽쪽이를 완전히 뗐어요. 크리스마스 직전이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쪽쪽이가 없는 다른 아기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북극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말해주었죠. 아이는 3일 밤을 울며 보채더니 그 후로는 쪽쪽이를 전혀 찾지 않았어요.

니콜라스는 아직 8개월이라 쪽쪽이를 물고 있어요. 만 2세가 되기 전이나 아이가 준비가 되면 더 일찍 뗄 생각이에요. 산타 할아버지 핑계는 못 대겠지만, 부활절 토끼 이야기로 잘 달래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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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행동에 대한 핵심 정리

아이들은 변화를 겪을 때 처음에는 분명 저항할 거예요. 그리고 아기들은 원래 울기 마련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부모’이자 ‘어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거예요. 부모는 어린아이보다 훨씬 강하고 지혜롭습니다.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듣는 건 정말 마음 아픈 일이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져주지 말아야 해요. 아이의 요구에 굴복하는 것은 없애려고 하는 그 떼쓰는 행동을 오히려 보상해 주는 셈이 되니까요.

아이가 긍정적인 행동을 보였을 때는(예: 빨대컵으로 물 마시기) 칭찬과 하이파이브로 아낌없이 보상해 주세요. 아이들은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걸 아주 좋아해서, 칭찬받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된답니다.

저희는 부모님들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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