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언어치료를 진행하는 방법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집에서 성공적으로 언어치료를 진행하는 꿀팁: 아이가 어려워하는 발음에 집중하기 합리적인 목표 세우기 경청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치료 놀이 빨대로 그림 그리기...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집에서 성공적으로 언어치료를 진행하는 꿀팁
- 아이가 어려워하는 발음에 집중하기
- 합리적인 목표 세우기
- 경청하기
-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치료 놀이
- 빨대로 그림 그리기
- 단어와 그림 인지를 위한 나무 막대 활용하기
-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 동시 읽어주기
성공을 위한 꿀팁
처음에는 집에서 유아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언어 발달을 돕는 작은 과제와 놀이를 시작하기 위해 꼭 언어치료사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성공적으로 언어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다음 팁들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발음에 집중하기
아이가 특정 소리를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해당 소리가 들어간 단어를 강조하고 소리 내는 법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ㅅ'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일상 대화에 'ㅅ' 소리가 들어간 단어를 더 자주 넣어보세요. 문장 속에 '사과'나 '버스' 같은 단어를 넣어보는 거예요. 자주 쓰는 단어와 그림이 함께 있는 간단한 낱말 카드로 'ㅅ' 소리가 나는 단어를 연습하는 언어 놀이를 해보세요.
이 방법은 아이가 어려워하는 다른 말소리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어요. 다양한 소리를 배울 때 아이가 덜 혼란스러워하도록, 한 번에 한 가지 발음 소리씩 다뤄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어려워하는 언어의 작은 부분들을 하나씩 성취하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되며, 언어 발달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요.
합리적인 목표 세우기
목표 설정은 가정 내 언어치료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이에요. 목표가 없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할지 모르고, 가정 내 언어치료 활동의 방향성도 거의 잃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너무 벅찬 목표를 세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목표 설정의 핵심은 아이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작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아이가 말할 때 어려워하는 점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놀이와 일상 대화 속 목표를 세우는 거예요. 아이가 'ㅅ' 소리를 어려워한다면 '사자'나 '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관련 책을 읽어주세요. 목표를 세울 때 달성 기간을 함께 정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한 가지 목표를 달성하면 그 목표를 바탕으로 더 발전시키거나 아이가 어려워하는 다른 발음으로 넘어가 보세요.

경청하기
이 방법은 집에서 유아 언어치료를 할 때 부모님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예요! 부모는 종종 아이의 말에서 빈틈을 대신 채워주려 하곤 합니다. 질문을 던져놓고 아이 대신 대답해 버리기도 하죠. 그 대신, 질문을 한 후에는 대화 속에서 충분히 기다려주어 아이에게 대답할 기회를 주세요(아이가 바로 대답하지 않더라도요). 대화 속의 이러한 기다림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이 하는 말과 생각이 부모님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줍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치료 놀이
빨대로 그림 그리기
빨대로 바람을 부는 것은 아이의 얼굴 근육을 강화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얼굴의 미세한 근육을 발달시켜 새로운 단어를 발음하고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빨대로 바람만 부는 건 지루할 수 있으니, 빨대로 그림 그리기를 시도해 보세요!
종이 위에 수채화나 아크릴 물감을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아이가 빨대로 바람을 불어 물감을 종이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게 해주세요. 규칙은 단 하나, 빨대로 물감을 직접 밀어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오직 입김만을 사용해 물감을 움직여야 합니다.
단어와 그림 인지를 위한 나무 막대 활용하기
커다란 공예용 나무 막대에 글자를 적고, 말소리와 단어 인지 연습을 위해 그에 맞는 작은 그림을 붙여 활용해 보세요. 이 나무 막대들을 '낱말 카드'처럼 쓸 수도 있고, 막대 하나를 뽑아 아이와 함께 그림을 색칠하거나, 책을 읽거나, 단어와 운이 맞는 그림 혹은 단어를 나타내는 작은 그림을 맞추는 놀이를 할 수도 있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만 아니라,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언어치료 놀이 도구이기도 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에는 신체 부위(얼굴, 코, 팔 등)와 관련된 새로운 단어는 물론 모자나 안경 같은 소품 단어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활용해 아이가 이러한 새 단어들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부품을 몸에 꽂을 때마다 신체 부위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해보게 해주세요.
동시 읽어주기
어떤 독서든 말과 언어 발달에 훌륭하지만, 동시는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에요. 동시는 각운(라임)이 맞는 짧은 문장과 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새로운 단어를 말하는 법을 배우고, 라임이 맞는 단어들을 통해 단어 간의 연관성을 익히게 돼요. 아이들을 위한 가장 좋은 시 그림책으로는 닥터 수스(Dr. Seuss)의 책들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유아 언어치료를 충분히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어요. 부모님이 언어치료사일 필요는 없지만,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는 언제나 자격을 갖춘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에 소개된 것과 같은 소소한 홈 언어치료 활동들을 아이의 일상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면 말소리 발음을 개선하고 온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글 Liz Ta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