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실내 활동 10가지
아이들에게는 달리기, 점프, 균형 잡기 같은 대근육 움직임이 들어간 실내 활동이 필요해요. 이런 활동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어 줘요. 여기...
아이들에게는 달리기, 점프, 균형 잡기 같은 대근육 움직임이 들어간 실내 활동이 필요해요. 이런 활동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어 줘요. 남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활동 10가지를 소개할게요!
1. 멀리뛰기
멀리뛰기는 준비가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에너지를 많이 쓸 수 있는 활동이에요. 마스킹 테이프를 준비해서 바닥에 길게 선을 붙여 주세요. 거리를 재서 선을 붙이면 거리 도전 놀이를 만들 수 있어 가장 좋아요.
먼저 '출발선'을 만들고, 약 30cm(1피트) 떨어진 곳에 또 하나의 선을 붙여 주세요. 그다음부터는 약 15cm(6인치)씩 거리를 늘려 가며 테이프 선을 붙이면 돼요.
2. 장애물 코스
실내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창의력을 발휘해야 해요. 제가 해 보니 좁은 공간에서 장애물 코스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 있는 작은 가구를 활용하는 것이었어요. 장애물 코스를 만드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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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본 미로
복도처럼 막힌 공간으로 가서 크레이프 리본을 복도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규칙 없이 이리저리 걸어 주세요. 리본 미로는 최대한 어렵게 만들고, 벽 중간 높이부터 바닥까지 리본을 걸어 주세요. 그러면 공간이 작은 장애물 코스로 변신해요.
이 놀이의 목표는 리본 미로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통과하는 거예요. 더 재미있게 하려면 타이머를 맞추고 리본을 떨어뜨리지 않고 누가 가장 빨리 미로를 통과하는지 겨뤄 보세요.
4. 군인 포복
리본 미로 놀이처럼 같은 복도에서 크레이프 리본을 한쪽 벽에서 다른 쪽 벽으로 걸어 주세요. 다만 이번에는 리본을 벽 위쪽으로 올리지 말고, 벽 아래쪽에만 걸어서 복도를 따라 아래로 기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이 기어서 통과할 수 있도록 리본과 바닥 사이 공간을 충분히 넓게 두는 것만 잊지 마세요.
5. 체조
집 안에서 아이들이 체조 동작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찾아 주세요. 그곳에서 물구나무서기, 앞구르기, 옆돌기 등을 연습할 수 있어요.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높이뛰기에 도전해 보세요! 빗자루를 준비해 소파 근처에서 두 사람이 가로로 잡아 주세요. 그런 다음 아이들에게 달려와서 빗자루를 뛰어넘게 하면 돼요.
아이들이 소파 위로 뛰어내리게 하고 싶다면 소파 쿠션을 치우거나 베개를 크게 쌓아 주세요. 아이가 더 이상 막대를 '넘지' 못할 때까지 빗자루 높이를 조금씩 올려 보세요.
6. 베갯잇 달리기
이름 그대로 베갯잇 안에 들어가 깡충깡충 뛰며 경주하는 놀이예요. 방 끝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겨요! 이 놀이는 카펫이 깔린 바닥에서 해야 해요. 마룻바닥에서는 베갯잇이 미끄러워 다칠 수 있거든요! 안전을 위해 카펫이 깔린 방에서 해 주세요!
7. 훌라후프 줄넘기
훌라후프를 원래 용도로 쓰는 대신 '줄넘기'로 활용해 보세요. 일반 줄넘기는 집 안 물건에 부딪히기 쉬운데, 훌라후프는 그럴 일이 적어서 줄넘기 놀이에 딱 좋아요. 30초나 1분 동안 누가 가장 많이 넘는지 겨루는 게임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8. 미니 골프
집 안에 미니 골프 코스를 만들어 보세요! 밖에 나갈 필요가 없어요. 플라스틱 컵을 퍼팅용 '홀'로 쓰기만 하면 돼요. 홀은 적게는 8개, 많게는 18개까지 만들 수 있어요.
골프는 그다지 활동적인 놀이처럼 보이지 않지만, 미니 골프에 창의력을 더해 보세요. 방 곳곳에 플라스틱 컵만 놓는 대신 종이 아치를 바닥에 테이프로 붙여서 아이들이 골프공을 통과시켜야 하는 장애물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타이머를 맞추면 재미가 시작돼요! 가장 많은 장애물과 홀을 통과한 사람이 이겨요.
9. 생쥐 사냥
술래잡기와 비슷한 또 다른 놀이로, 마스킹 테이프와 최소 두 명이 필요해요. 바닥에 서로 교차하는 선들로 미로 같은 모양을 테이프로 붙여 주세요. 한 사람은 '생쥐', 다른 한 사람은 '고양이'를 맡아요.

'생쥐'는 방 한쪽 끝에서, '고양이'는 반대쪽 끝에서 출발해요. 그다음 '고양이'가 '생쥐'를 쫓는데, 테이프 위로만 걸을 수 있어요. 균형 잡기를 하며 하는 술래잡기라고 생각하면 돼요. '고양이'와 '생쥐'는 정해진 선 위에서만 쫓고 달릴 수 있고, 테이프 선이 교차하는 곳에서만 방향을 바꿀 수 있어요. 한 선에서 다른 선으로 뛰어넘는 건 반칙이에요!
10. 솜공 달리기
솜공 달리기는 숟가락에 달걀을 올려 달리는 경주를 재미있게 바꾼 놀이예요. 달걀 대신 솜공을 올리고 균형을 잡는 거예요. 솜공은 아주 가벼워서 달리면서 숟가락 위에 올려 두기가 꽤 어렵답니다!
솜공을 한 번에 하나씩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경주를 해 보세요. 아이들은 걷거나 뛸 수 있지만, 솜공이 숟가락에서 날아가 떨어지면 다시 숟가락 위에 올려야 해요. 손으로 솜공을 붙잡으면 안 돼요. 솜공을 모두 가장 빨리 옮긴 사람이 이겨요!
마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만 있어야 한다고 해서 지루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이 학교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에너지 넘치는 실내 활동으로 신나게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에너지 넘치는 활동에는 실내 공간이 조금 필요하고 창의력도 더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해요! 남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이 힘든 하루를 즐거운 하루로 바꿔 줄지도 몰라요! 매일 다른 활동을 해 보면서 집 안에만 있는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줘 보세요.
글 Liz Talton